"모두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고 싶은 당신의 비전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작성일 -1-11-30 00:00 본문 ㆍ업종 : 중소기업벤처부 ㆍ출처 : 공유경제 ㆍ구분 : 실패 ㆍ바로가기 : https://www.k-startup.go.kr 356회 연결 "그런데 위기가 찾아왔다. 당시 1인 창업으로 시작했는데 대표였던 나에게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과 배경지식이 전혀 없었다. 또 팀 내 개발자들의 기술 요소를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면서 제품 출시 기간이 계속 미뤄 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사업 경험이 전무 했던 당시 대학 2학년생이었던 나는 창업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았다. 사업 자금 유치부터, 대학교 내 어떤 관계자와 이야기해야 교내에 스쿠터를 설치할 수 있는지 등을 알지 못했다. 또 무작정 싼 가격에 스쿠터를 수입해 오기위해 제대로 조사도 않고 중국 업체를 방문했다가 문전박대를 당했다. 그런가하면 유령회사 혹은 처음부터 우리 같은 스타트업과 협력할 의사가 없는 업체들이 대부분이었다. 사업에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기술개발 난항까지 겹치자 자연스럽게 팀 내에서 잦은 의견충돌이 일어나면서 팀원들과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결과적으로 해당 전자 스쿠터 사업은 제대로 출시도 못해보고 팀원들이 모두 팀을 떠났다. 나또한 건강악화 문제가 더해져 사업을 중단하게 되었다." 목록 이전글샘물은 퍼낼수록 더 맑은 물이 나온다 00.00.00 다음글"실패 덕에 사람을 진심으로 만났고 그 사람들이 집닥을 일으켰다"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