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비피'는 초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고객의 니즈를 확실하게 충족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이러한 평가들로 인해 많은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직원들에게 지나칠 정도의 높은 급여와 시간외 근무수당으로 큰 지출을 하였고, 회사 자금을 적절하지 못하게 사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공동창업자인 오언 사비르와 레스닉의 지나친 간섭은 직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지 못하였다. 또한 시장의 법적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지 못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약화되었다.